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왕쑤센 승통그룹 회장과 추징후와 산둥성 컨리현 현장, 왕후아추 산둥컨리석유화학그룹 대표 등 중국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회사는 다년간 반도체장비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내 종합 반도체 공장 기업 설립에 필요한 인력·기술·설비를 제공하게 된다.
중국 산둥성에 본사가 위치한 승통그룹은 중국 500대 기업 중 하나다. 1987년 설립해 철강·화학·기계 등 중국 내 첨단주력 산업을 영위한다. 최근 사업 다각화를 위해 종합 반도체 산업을 추진 추진 중이다. 향후 인터불스를 통해 국내 반도체 산업에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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