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독일의 K-Fair, 미국의 NPE와 함께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꼽힌다. 올해 총 25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나플라스 한국관은 약 147㎡ 면적에 중소기업 10개 부스로 구성된다. 동반성장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한국관을 꾸밀 예정이다. 삼성토탈, SK종합화학, LG화학(051910), 한화케미칼(009830), 호남석유화학(011170) 등 대기업 5곳과 디와이엠, 삼민, 삼지, 서일, 신우산업, 일신화학, 지엠피, 크린랲, 태광뉴텍, 한국탑피아 등 중소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석유화학협회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 개관을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통한 판로 확대는 물론 대·중소기업간 협력 증진을 통한 석유화학산업의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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