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자 안전 의식 높인다"..KT 서비스북부 '안전체험관' 개관

VR 등 체험 공간 조성···안전 교육 극대화
  • 등록 2022-09-02 오후 4:50:13

    수정 2022-09-02 오후 4:50:13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통신 작업 현장에서 KT 그룹 관계자와 협력사 직원 등이 안전한 작업을 하도록 돕기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KT 서비스북부는 ‘안전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안전체험교육관은 작업별 유해·위험 요소와 유사한 상황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인지하게 해서 실제 현장에서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 시설이다.

안전체험교육관은 KT 가양빌딩 2층과 3층에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2층 ICT 기술교육실습장은 이론교육, 유선상품 개통, A/S 기본 교육 등 현장 실습을 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3층에 조성된 VR 체험 공간에서는 넘어짐 사고, 운전 사고 등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 밀폐공간, 철탑 등주, 난간대 넘어짐 등 작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을 체험할 수 있는 15개의 특화 체험 시설도 갖췄다.

교육관은 앞으로 통신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종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체험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외부 기업이 시설을 이용하고 싶다면 KT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종욱 KT 안전보건총괄 사장은 “KT 서비스 북부의 안전체험교육관이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반복해 KT 그룹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들의 올바른 안전 의식 정착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Service 북부가 안전체험교육관을 개관했다.(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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