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장기 숙박 플랫폼 미스터멘션은 오는 8월부터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 장기숙박 예약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 (사진=미스터멘션) |
|
이달 6월, 국내 중심의 숙소를 제공했던 미스터멘션은 몽골 지역 (울란바토르, 테를지, 고비사막 등) 장기숙박 예약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오픈한데 이어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도 서비스 오픈을 준비해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는 엔데믹 시대에 발맞추어 해외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미스터멘션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약 7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치앙마이 커뮤니티인 ‘아이러브치앙마이’, 현지업체인 ‘아스터 트래블 2018’과 ‘NORTHERM MASTER CAR TAXI’, ‘태국 북부 호텔 협회’와의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미스터멘션은 치앙마이 장기숙박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세이프 택시투어, 숙소, 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미스터멘션은 해외여행 시에 가장 불편한 점이 ‘소통’임을 인지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앙마이 현지에 한국어 CS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미스터멘션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현지에 한국어 CS를 배치하는 등의 더 안전하고 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스터멘션의 모토인 ‘편안한 쉼’을 고객분들이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