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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국민의힘) 인천시장 당선인은 인수위원 16명을 2차로 인선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인수위원은 △김석원 전 청와대 국민소통 비서관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류미나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 △박승란 전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장 △백응섭 전 인천시 소통담당관 △서우진 국민의힘 전국위원 △서준석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상구 ANF 공공디자인연구소 대표 등이 있다.
인수위원들은 △지역균형발전분과 △미래창조분과 △시민행복분과 △시정혁신분과 등 4개 분과에서 활동한다.
앞서 유 당선인은 1차로 정유섭 인수위원장과 류권홍 부위원장, 민현주 대변인, 박병일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인수위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유 당선인측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오직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유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