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츄파춥스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다

에버렌드에 전시…막대사탕 2만6000개로 만들어
  • 등록 2017-12-08 오후 2:01:51

    수정 2017-12-08 오후 2:01:51

(사진=농심)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농심(004370)은 츄파춥스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에버랜드에 전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에 따르면 트리는 츄파춥스 막대사탕 2만6000개를 부착해 만들었다. 높이는 5m에 달한다. 에버랜드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농심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에버랜드와 협업해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가든’을 운영 중이다. 대형 트리 외에도 츄파춥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과 장식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농심은 ‘츄파춥스 크리스마스 FUN 가든’을 내년 3월 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츄파춥스 브랜드 담당자는 “츄파춥스와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58년 출시된 츄파춥스는 전 세계 막대사탕 1위 브랜드다. 농심은 지난 1998년부터 츄파춥스를 국내에 공식 수입·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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