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자산운용, 핌코와 '글로벌인컴펀드' 출시

  • 등록 2017-04-27 오전 10:21:37

    수정 2017-04-27 오전 10:21:37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KB자산운용은 글로벌 채권 운용사인 핌코와 손잡고 ‘KB PIMCO글로벌인컴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펀드는 오는 28일부터 KB국민은행 전 지점을 통해 판매한다.

‘KB PIMCO글로벌인컴펀드’는 핌코가 운용하는 글로벌인컴펀드와 채권펀드 4개에 분산투자하게 되며 금리변동에 따라 펀드 간 배분 비율을 달리하는 게 특징이다. 펀드에서 투자하는 채권의 평균 신용등급은 현대자동차의 신용등급과 같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기준 A-등급에 해당한다.

이 펀드의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으며, 납입금액의 0.7%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72%),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15%),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연보수 0.75%) 중에 선택가입이 가능하다. 별도의 중도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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