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위례신도시에서 입지가 가장 뛰어난 상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위례 아이온스퀘어’ 신축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위례에스피씨는 파라다이스 용산사무실에서 파라다이스 건설과 ‘위례 아이온스퀘어 상가 개발에 대한 시공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위례에스피씨가 위례신도시 근상3-1-1블록에 시행하는 위례 아이온스퀘어 상가 개발과 관련해 파라다이스건설이 시공참여 예정사로 합류하게 된다.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이미 토지대금이 100% 완납돼 중도에 사업이 무산될 위험이 없는데다 지난달 23일 교통영향평가 통과에 이어 26일 건축 심의 통과 등 최근 사업진행이 활기를 띠고 있다.
위례 아이온스퀘어는 지하 4층~지상 12층에 연면적 3만 6535.24㎡의 메머드급 근린상업시설이다. 또 4면이 도로에 접한 코너상가로 트램역 광장과 수변공원, 휴먼링에 가깝다.
보행자 중심의 공간으로 구축된 트랜짓몰에 특화된 유럽형 ‘테라스&스트리트’ 상가로 설계될 예정이다.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개시해 이달 말쯤 일반분양 전환과 분양접수를 할 계획이다. 02-449-8844
| △‘위례 아이온스퀘어’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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