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SBS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 속 박신혜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지난 26일 5회 방송에서는 극중 모녀인 인하(박신혜 분)와 차옥(진경 분)이 각각 방송국을 대표하는 기자와 아나운서로 방송국 홍보영상을 촬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는 분장실에서 나란히 앉아 같은 주얼리를 착용해 닮은 듯 각기 다른 매력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박신혜는 각기 다른 크기의 볼이 어우러진 실버&로즈골드 색상의 드롭형 귀걸이를 착용해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연출했다. 진경은 같은 디자인의 골드&진주색상을 선택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들 제품은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의 ‘인그리드(INGRID)’ 라인이다. 아가타 파리는 사회부 초년생 기자들의 이야기라는 극중 콘셉트가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피노키오’ 제작 협찬을 진행 중이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이 드라마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드라마다.
| 2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방송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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