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김영민 부부, 故 성재기 대표 빈소 찾아

  • 등록 2013-07-31 오후 4:54:07

    수정 2013-07-31 오후 4:54:07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투수 김영민과 방송인 김나나가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지난 30일 강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남성연대 성재기 대표 빈소를 찾은 넥센 히어로즈 김영민 투수와 방송연예인 김나나 부부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김나나와 김영민이 성 대표의 빈소에서 조문하는 모습이다.

방송인 김나나가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명복을 빌었다. (사진=김나나 트위터)


앞서 김나나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안 그래도 너무 속이 상해서 오늘 눈 뜨자마자 근조 화환 보내고 지금은 장례식장입니다. 실종 소식 듣고 시간마다 검색을 했는데 결국.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로 성 대표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나나는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넥센 투수 김영민과 결혼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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