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기부 콘텐츠 개인 라이브방송 플랫폼 ‘로얄스트리머’는 오는 12월 1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제공=로얄스트리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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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서비스 방송에서는 가수, 댄서, 쇼호스트, 모델, DJ, 전문분야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트리머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로얄스트리머는 그동안 스트리머(BJ)에 대한 개별후원방식이 다수를 차지했던 개인 방송시장에서 해당 플랫폼을 통해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랑의 유니콘’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부금이 전달되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공개되며, 기부에 참여한 시청자들은 스트리머에게 별도의 기부증서 또는 굿즈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트리머 개개인의 방송특징을 반영한 시그니쳐 이모티콘과 다양한 채팅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스트리머와 시청자 모두에게 선물전달이 가능한 사서함 기능도 제공한다.
플랫폼 관계자는 “로얄스트리머는 방송자와 시청자 모두 ‘Royal’처럼 귀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중심으로 기획된 개인방송 플랫폼”이라며 “베타서비스를 마치고 2022년 정식 론칭 후 연말에는 한해 최고의 스트리머인 로얄스트리머를 선발해 상금과 혜택을 부여하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웹사이트를 통해 스트리머 모집을 진행 중이며 기존의 BJ경력자는 물론 본인의 끼와 재능으로 시청자와 소통하고자 하는 새로운 스트리머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