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화장품 브랜드 XYZ 코스메틱스가 ‘풀꽃’의 나태주 시인과 색다른 콜라보 프로젝트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사진=XYZ 코스메틱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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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XYZ 코스메틱스의 ‘풀꽃 콜라보 프로젝트’는 사용감 향상과 효과 가장을 위한 성분들이 주 성분인 현재 화장품 시장을 순수 효과 화장품의 시대로 바꾸려는 착한 프로젝트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나태주 시인의 ‘풀꽃’ 시처럼 보다 오래 지속되는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화장품으로 표현한 프로젝트다.
발리는 텍스처가 좋은 화장품은 ‘사용감 향상 성분’들과 ‘효과 가장 성분’들이 ‘진짜 효과 성분’들을 방해하고 있어 오히려 보습, 주름 개선, 탄력 등의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 즉, ‘진짜 효과 성분’들과 섞여 함유율을 떨어뜨리고 피부흡수를 심각하게 가로막고 있다.
점증제, 유화제, 컨디셔닝제 등 ‘사용감 향상 성분’들과 ‘효과 가장 성분’들로 채워지는 기존 시장의 화장품 브랜드들과 달리 XYZ는 이 같은 성분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해 국내는 물론 프랑스, 미국, 스위스 등 선진국의 특허와 임상실험을 거쳐 마치 ‘풀꽃’처럼 가장하지 않은 본연의 순수한 효과들을 담아 탄생시켰다.
XYZ 코스메틱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겉으로 화려하지 않아서 얼핏 보면 아름다움이 감춰져 있지만 자세히 보면 그 어느 꽃보다도 진정으로 아름다운 풀꽃처럼 ‘효과 가장 성분’들 대신에, 과학과 의학이 보장하는 순수하고 본질적인 효과를 담은 ‘풀꽃’과도 같다.”고 말했다.
나태주 시인의 ‘시심’과 XYZ화장품의 ‘철학’이 ‘동심’으로 콜라보하는 ‘풀꽃 콜라보 프로젝트’는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드는 혁신의 아이콘이 될 수 있을지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