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에코크린탄’으로 국내 방수재시장 공략

환경 규제에 대응해 친환경 마크 등 획득
  • 등록 2020-06-16 오전 11:28:22

    수정 2020-06-16 오전 11:28:22

(사진=노루페인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노루페인트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옥상 방수재 제품인 ‘에코 크린탄’으로 방수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크린탄은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과 6대 프탈레이트 등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우레탄 제품으로 2019년 출시 이후 방수재 시장에서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이 제품은 국가표준(KS) 인증 기준를 상회하는 물성으로 건설용 도막 방수재 항목인 KS F 3211 우레탄 고무계 1류 인증을 취득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마크도 획득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옥상 방수 도료 본격 성수기에 돌입하는 6월부터 유해물질 방출로 인한 환경 오염을 막고 저급 제품의 난립으로부터 소비자와 기술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에코 크린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도장업자를 대상으로 제품세미나 및 품평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페인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에서는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원과 함께 에코 크린탄을 활용한 옥상 방수 시공 순서와 방법을 일반소비자에게도 자세하게 소개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특히 오는 8월에는 ‘환경부 MOCA 제한물질 지정 고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 페인트 판매점에서 MOCA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보관·저장·운반 등 사용하는 것을 제한한다. 그러나 에코 크린탄은 환경부 규제에 벗어난 제품으로 이 점을 시장에 적극 홍보하며 판매를 강화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하지 않아 매우 적합한 시공환경에서 장마 준비를 할 수 있는 6월부터 방수재 매출이 크게 확대하고 있다”면서 “에코 크린탄을 앞세워 약 2500억원 규모인 국내 방수재 시장 업계 점유율 1위를 고수하며 우수한 품질로 시장 확대에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2월 27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6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2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23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