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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한국가스공사는 22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직장체험형 대학생 인턴사업’으로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10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2015년 12월 제정된 ‘대구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 대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인턴들의 전공·적성을 고려한 부서배치는 물론이고 선배직원 멘토링을 통해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스공사는 올해 상반기 4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30%를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