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년 전통 스위스 파인워치 예거 르쿨트르, 예비부부들 예물시계 선호도 1위

  • 등록 2017-06-08 오전 11:40:05

    수정 2017-06-08 오전 11:40:05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좌) 과 ‘랑데부 나잇&데이’ (우)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가 내세우는 장점이다. 예거 르쿨트르는 이런 장점을 앞세워 항상 최고의 명품 시계만을 만들어왔고, 국내 예비 부부들 사이에서도 가장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19’에서는 ‘프리한 웨딩 박람회19’가 공개됐다. 이날 ‘예물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예물 시계 트렌드를 소개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G사 백화점 예물 시계 판매율 조사를 바탕으로 구성된 방송에서는 2016년 매출 마감한 조사 결과, 스위스 파인 워치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의 제품이 가장 많이 판매된 예물 시계 1위로 등극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인기는 2017년 상반기에도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특히, 예거 르쿨트르의 ‘마스터 울트라 씬 문’과 ‘랑데부 나잇&데이’ 가 예물 시계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소개됐다.

남성용 ‘마스터 울트라 씬 문’ 은 두께 1cm도 채 되지 않는 얇은 케이스 안에 날짜 인디케이터와 문페이즈가 정교하게 장착돼 있다. 섬세한 문페이즈는 다이얼 주변을 감싸고 있는 날짜 표시창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또한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워치로도 손색이 없어 예물시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

‘마스터 울트라 씬 문’ 과 함께 커플로 여성들이 많이 찾는 모델은 예거 르쿨트르의 ‘랑데부 나잇&데이’ 다. 베젤에 세팅된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눈부신 광채를 발산한다. 또한, 6시 방향에 위치한 낮/밤 인디케이터가 해와 달이 번갈아 모습을 드러내며 오전과 오후의 시간대를 표시하는 기능까지 갖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아함으로 선사하며 많은 예비 신부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은 전통 있는 브랜드, 클래식한 디자인 및 평소 자신들이 갖고 싶어 했던 시계들을 선호하는 편이다”라며 “그런 면에서 예거 르쿨트르는 오랜 180년 전통과 400여개의 특허, 1200개 이상의 자사 무브먼트를 소유한 기술력, 거기에 디자인까지 갖춰 예물 시계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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