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사회적 기업 3곳에 총 3000만원 후원

장애인-노인 대상 문화 향유 지원사업 도와
  • 등록 2017-03-22 오전 10:04:40

    수정 2017-03-22 오후 4:10:04

효성은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사회적 기업 3곳(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잇다, 기억발전소)에 각 1000만원씩을 지원하는 ‘문화복지 확산을 돕는 사회적 기업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효성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효성(004800)은 22일 서울 세빛섬에서 ‘문화복지 확산을 돕는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정한 기업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사업을 통해 효성은 장애인과 노인 등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단법인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잇다, ㈜기억발전소 등으로, 영화 콘텐츠를 장애인·노인들이 불편함 없이 볼 수 있도록 하거나 장애인의 예술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 노인들의 생활사를 촬영해 사진을 공유하는 사업을 각각 하고 있다.

효성은 이들 기업에게 최대 각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활동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효성은 발달·지적 장애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누리 사랑 챔버’를 2014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대학로 극단 연우무대와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만드는 사단법인 아리인을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메세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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