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티켓 1+1' 지원사업…비수기 내년 2월까지 지속

이달 18일까지 지원 대상 공모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 접수
현장 온라인 예매처 15곳 확대
  • 등록 2015-12-16 오전 11:04:30

    수정 2015-12-16 오전 11:04:3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공연예술계를 지원하고자 도입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이 내년 봄까지 지속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공연 티켓 한장을 사면 한장을 공짜로 더 주는 ‘공연 티켓 1+1 지원 사업’을 2월 말까지 지속하기로 했다. 1~2월이 공연예술계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

문화예술위는 이에 따라 내년 1~2월 지원 대상작을 오는 18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와 공연티켓 1+1 홈페이지(www.plustick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연당 최대 지원액은 1억5000만원이며 한 공연단체당 최대 5개 공연(2015년 선정 공연 포함)까지 지원할 수 있다. 기존 선정 공연이 내년 2월까지 계속되는 경우도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에 익숙지 않은 관객을 위해서는 공연 예매를 안내해주는 현장 온라인 예매처를 기존 15곳으로 확대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