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은 교통이나 교육 환경만큼 집을 고를 때 중요하게 여겨지는 요소다. 실제로 이달 초 청약을 마친 e편한세상 안동강변은 경북 안동 일대에서 오랜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반변천과 수변공원, 낙동강 등이 인접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총 308가구 일반모집에 당해지역에서만 3972명이 청약을 접수, 최고 28.0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지난달 분양한 한강 조망권 브랜드 아파트인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계약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약 당시 총 248가구 일반모집에 당해지역 1순위에서 5422명의 접수자가 몰리며 최고 69.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말 분양시장에서도 쾌적한 주거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고루 갖춘 아파트다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림산업이 이달 분양을 준비 중인 경기 동탄2신도시 A45블록 ‘e편한세상 동탄’ 아파트(전용면적 60~137㎡ 1526가구)는 무봉산과 리베라CC, 화성상록GC 등에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경기 광명역세권지구 주상복합 3블록에 있는 ‘광명역 파크자이 2차’는 단지 앞에 축구장 약 20배 규모의 새물공원(가칭)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는 아파트 전용면적 59~124㎡ 100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2~36㎡ 437실로 이뤄졌다.
안산중앙공원과 안산천이 인접한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2번지 일대에서는 전용면적 59~99㎡ 총 1152 규모의 ‘힐스테이트 중앙’ 아파트가 분양된다.
세종시에서는 금강변 3-1생활권 M4블록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전용면적 99~145㎡ 849가구)가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에 들어간다. 세종시 3-1생활권 유일의 유명 브랜드 단지로 금강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과 강 조망권을 두루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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