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중소 카센터 대상 車정비기술 교육

스피드메이트-카포스 공동.. 300여 가맹점주·회원 참가
  • 등록 2013-09-10 오후 3:11:07

    수정 2013-09-10 오후 3:55:5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SK네트웍스(001740)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 동안 전국 7개 도시에서 정비사 대상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자동차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행사를 중소 카센터 단체인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카포스)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그동안 스피드메이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해 온 교육을 대·중소기업 상생 차원에서 카포스 회원까지 확대한 것이다.

교육에는 정비기능장 출신의 스피드메이트 전문 강사가 참가, ▲차량별 신기술 트렌드 ▲제원 ▲엔진·변속기 ▲작업 시 주의사항 ▲고장진단 이론·실습 등을 교육했다. 300여 명의 스피드메이트 가맹점주와 카포스 회원이 교육에 참가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 카포스와 상생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해 왔다.
SK네트웍스 스피드메이트가 카포스와 공동 기획한 카센터 엔지니어 대상 정비기술 교육 모습. SK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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