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5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10층 중회의실에서 주성엔지니어링과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양성 및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사진 제공=한국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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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등 미래 신사업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외대 강기훈 산학연계부총장, 오세홍 글로벌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 주성엔지니어링 김보현 CSV실 실장이 참석했다.
강기훈 산학연계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한국외대의 강점인 외국어·글로벌 분야 인재가 반도체 장비 산업 현장에서 빼어난 역량을 발휘하길 기대한다”라며 “한국외대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지역학 자산을 주성엔지니어링과 공유하여 양 기관이 세계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