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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파주·양주·포천·연천 등 경기북부 4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 ‘2023 북미 시장개척단’을 통해 438만 달러 규모 상담 성과를 거뒀다.
20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북미 시장개척단은 달라스,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미국 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내 화장품 등 뷰티산업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화상상담과 현지 대면상담을 연계해 진행됐다.
한편, 경과원에서는 상반기에 유럽 지역 파견 상담 및 중남미 지역 화상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CIS, 대양주, 일본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온ㆍ오프라인 상담을 준비해 경기 북부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개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