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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토아는 우수한 기술력과 상품을 보유했음에도 판로 확대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 △상품 컨설팅 △홈쇼핑 입점 지원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해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품평회에서는 올 한해 사회적 기업 상품 26개를 비롯해 지자체 상품 19개, 중소기업 상품 21개 등 총 66개 상품을 발굴 및 지원했으며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통해 스타 상품 육성에 힘써왔다.
특히 ‘산들산들 생리대’, ‘딜럽 패밀리백’ 등을 판매한 업드림 코리아는 홈쇼핑 방송 이후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매출 증가와 함께 타 쇼핑몰 입점, 추가 계약 등 판로가 확대됐으며 고용 인원을 3배 가까이 늘렸다.
SK스토아는 매년 품평회를 통해 새로운 상품을 발굴하고 메인 시간대에 프로그램 편성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입점 수수료를 50% 이상 인하하고 방송 제작 전반을 지원한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SK스토아는 단순히 사회적 기업의 물건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이들 기업이 자생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SK스토아는 내년 1분기 TV 홈쇼핑에서 선보일 5개 안팎의 사회적 기업 상품을 선정해 결과를 오는 18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