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부회장은 이날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 모바일 연구소에서 열린 삼성전자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에서 “또다른 변신이 요구되는 최근 경영환경에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를 거쳐 에코 시스템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45년전 전자산업 불모지에서 후발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세계 톱 수준의 IT기업이 되었다”며 “이러한 결실은 우리의 선배들과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열정 덕분”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과감한 도전 정신과 끊임없는 혁신 의지 △창의적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포용하는 소통과 신뢰의 조직문화 △이웃 사회와 하나되는 나눔경영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주요 사업부장 등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직원과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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