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철수 전 대표는 11.8%의 저조한 지지를 얻었다.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1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7.6%의 지지를 얻었으며 2위 박원순 서울시장은 17.3%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한 손학규 고문이 8.1%로 4위, 김부겸 전 의원이 5.6%로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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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안철수 전 대표의 지지율 하락이다.
이에 따라 안철수의 대권 주자 행보도 흔들리게 됐다. 당 대표에서 물러났기 때문에 당내 지위도 이전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대권 무대에서 철수해야 한다는 말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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