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은 올해 신입사원 선발을 전공시험 중심 선발에서 탈피해 스펙을 초월한 채용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한수원은 삼성의 직무적성검사(SSAT), 현대자동차(005380)의 직무적성검사(HKAT)와 같이 ‘직무역량검사(가칭 KAT)’를 개발해 왔다. 이 검사에는 창의력, 직무능력, 전공지식, 상식 등의 평가요소가 반영돼 지원자의 잠재적 역량 평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발된 신입사원은 10개월여의 인턴 기간 동안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이론적 지식과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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