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동아제약(000640)과 제이콤(060750) 등에 따르면, 양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암제 개발과 형질전환 동물을 활용한 단백질 치료제 연구 등의 의약품 사업에 대한 포괄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동아제약은 제이콤이 생산·허가를 앞두고 있는 암 치료 보조제를 시중에 유통하게 된다. 또한, 현재 개발중인 항암제의 임상실험도 두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당초, 경영권 분쟁설이 나왔을 당시에도 그러한 일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었다"며 "향후 양사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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