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11월까지 도내 숲길 124㎞ 구간 정비

6.7억 투입 숲길 내 계단보수·노면정비·안내판 등 설치
  • 등록 2019-07-29 오전 10:52:30

    수정 2019-07-29 오전 10:52:30



[홍성=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124㎞에 달하는 도내 숲길을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46억 7500만원을 투입해 숲길 내 계단 보수와 노면 정비, 안내판 등을 설치한다.

공주시 등 12개 시·군에 숲길 체험지도사를 배치, 쾌적하고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는 복안이다.

이에 앞서 충남도는 금산 남이산림문화타운 숲에 △모험 △체험 △대화 △치유 △사색을 주제로 5개 코스(4.7㎞)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 놀이터와 한국전쟁 당시 참호를 확인할 수 있는 모험의 숲길, 편백 숲을 활용한 치유의 숲길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숲길로 꾸며졌다.

최영규 충남도 산림자원과장은 “등산은 신체적 면역력 증가와 심리안정, 우울증 및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며 “수시 정비를 통해 안전한 숲길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