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편의점株, 경쟁사 '위드미' 부진에 상승

  • 등록 2014-10-22 오후 1:48:11

    수정 2014-10-22 오후 1:48:1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GS리테일과 BGF리테일 등 편의점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사업이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쟁심화 우려를 더는 모습이다.

22일 오후 1시44분 현재 GS리테일(007070)은 전일대비 6.22% 오른 2만5600원을 기록 중이고 BGF리테일(027410)은 2.29% 상승한 6만6900원에 머물고 있다.

그동안 편의점주 악재로 부각됐던 신세계 그룹의 편의점 ‘위드미’ 초반 성적이 부진하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신세계그룹은 지난 7월 위드미 사업을 시작했으나 22일 현재 전국 점포수는 251개에 불과하다. 개인 사업자의 가맹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고 직영 출점 계획도 연기되면서 당초 연내 1000개를 목표로 했던 점포수를 500~600개 선으로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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