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대비 1300원(1.89%) 하락한 6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5일 이후 7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 기간 주가는 9.12% 빠졌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스마트폰, 5G 통신장비 사업 등에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화웨이에 대한 반도체 공급 비중이 높은 SK하이닉스 매출에도 불똥이 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체 중 SK하이닉스의 화웨이 공급 비중이 높다”면서“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