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여름 준비 끝!…주류업계, '올인원 패키지' 잇달아 출시

야외 활동 잦은 여름, 올인원 패키지로 소비자 유혹
칵테일 재료, LED 파티 글라스 등 특별한 분위기 연출
  • 등록 2018-07-19 오전 11:23:04

    수정 2018-07-19 오전 11:23:04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뮤직 페스티벌과 축제, 피크닉, 물놀이까지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이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에 특별함을 더해줄 무엇을 찾고 있다면 올인원 주류 패키지에 주목하자. 주류 업계가 출시한 ‘올인원 패키지’는 이것저것 번거롭게 챙기지 않아도 한 번에 분위기를 업(Up) 시켜주는 특별한 한 잔을 완성한다.

패키지 하나면 여름 준비 완료!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하이볼 패키지’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은 여름을 더욱 청량하고 색다르게 만들어줄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하이볼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파이니스트 하이볼 패키지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700㎖, 애플 소다, 칵테일 컵이 담겨 야외 어디서든 원스톱으로 하이볼을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방수 패키지는 내부에 얼음을 채워 넣거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등 간편한 방법으로 사용 가능해 해변이나 수영장 등 물놀이에 더할 나위 없다.

파이니스트 하이볼 레시피는 간단하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와 애플 소다 등 스파클링 드링크를 1대 3 비율로 혼합하고 얼음을 첨가하면 청량하고 고급스러운 여름 밤이 완성된다.



잔 하나로 완성하는 파티 라운지 ‘데스페라도스 파티 패키지’

파티 현장의 느낌을 담은 패키지도 있다. 하이네켄이 선보인 세계 최초 데낄라 플레이버 맥주 데스페라도스(Desperados)의 ‘데스페라도스 파티 패키지’는 데스페라도스 3캔(500ml)과 LED 파티 글라스로 구성됐다. LED 파티 글라스는 라이팅 기능이 더해진 잔으로 컵 하단의 화려한 불빛이 맥주와 어우러져 글라스만으로도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월드컵의 강렬함과 열정을 다시 한번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가 식지 않은 지금, 월드컵의 여운을 그대로 이어가고 싶다면 ‘버드와이저 레드 라이트 컵 패키지’가 답이다.

버드와이저가 2018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을 기념해 출시한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제품과 함께 월드컵 스페셜 전용잔인 ‘레드 라이트 컵’이 구성됐다. 함성 크기에 반응해 빨간 불빛이 점등돼 여러 사람이 모인 파티, 야외 등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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