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금 12첩 반상 오르던 정통 궁중 김치 맛보세요"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한식 브랜드 ‘비비고’를 통해 정통 궁중 김치를 재현한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를 7일 출시했다.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는 정통 궁중 김치의 맛과 품질을 살렸고, 보관이 편리한 통용기에 담아 간편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는 조선시대 임금들의 12첩 반상에 오르던 잘 익은 젓국지(배추와 무 등을 썰어서 젓국에 버무린 배추김치)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재현한 고급 포기김치다. 황태를 우려 만든 특제육수를 부어 익을수록 시원한 탄산미와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살이 오른 남해안산 황석어만을 골라 담근 2년 숙성 황석어액젓을 사용해 깊은 감칠맛을 느낄 수 있고 얇게 썬 밤, 잣, 신선초 등을 넣었다.

또한 발효과학이 담긴 장독대 원리를 적용한 포장용기를 사용, 가장 맛있는 김치를 구현하고자 했다. 김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가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포장용기에 ‘숨쉬는 밸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뚜껑에 ‘누름판’을 추가해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함으로써 오랜 시간 최적의 맛을 보존할 수 있도록 했다.

비비고 궁중 배추김치는 주요 백화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KG에 2만6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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