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다그룹 자회사인 달리안 완다 커머셜 프로퍼티스가 홍콩증권거래소에 IPO를 신청했다고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IPO 규모는 50억~60억달러(약 5조1700억~6조21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완다 커머셜 프로퍼티스는 현재 중국내 총 29개성(省) 112개시(市)에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870억위안, 순이익은 250억위안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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