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공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가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이다.
전체 부지 14만5200㎡에 연면적 2만1714㎡ 규모로 지상 3층의 공장동과 지하1층, 지상2층의 폐수처리장, 위험물 창고, 경비동 등으로 구성됐고 7500리터 규모의 항체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를 갖췄다.
이 공장은 독립된 2500리터 3개의 생산라인으로 구성돼 여러 개의 제품을 동시에 생산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는 DM Bio 공장을 통해 우선 한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목표로 공동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회장은 “이번 DM Bio 공장 완공으로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면서 “동아와 메이지가 활발한 협력을 통해 세계 바이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