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中 제3공장, 30만대 규모로 짓겠다"

정 회장 "제3공장 신설계획, 곧 발표할 것"
  • 등록 2009-11-17 오후 6:29:20

    수정 2009-11-17 오후 6:29:20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정몽구 현대차(005380) 회장은 17일 중국 제3공장 신설계획을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현대차의 중국 제3공장의 연산능력은 30만대 규모가 될 것"이라며 "현재 60만대 규모의 공장을 운영중인 만큼 이를 통해 한해 90만대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자동차 시장은 매년 8~9%씩 성장하고 있어 2~3년 뒤에는 연간 판매대수가 1000만대에 육박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올해 870만대 생산이 예상돼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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