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온 공에 머리 맞아 숨진 60대 女…이천 골프장 발칵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돼
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 등록 2024-06-27 오후 12:36:15

    수정 2024-06-27 오후 12:36:15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경기 이천의 한 골프장에서 60대 여성이 라운드 도중 골프공을 머리에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사진=게티이미지
27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5분께 모가면 소재 골프장에서 60대 여성 A씨가 날아오는 골프공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A씨는 이후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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