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사회단체장 등 21명 이형섭 예비후보 '지지선언'

"국민의힘 의정부을 꾸준히 지켜온 지역 인물"
  • 등록 2024-02-23 오후 4:02:12

    수정 2024-03-15 오전 11:25:24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 전·현직 도·시의원들에 이어 지역 오피니언리더들까지 이형섭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22대총선 경기 의정부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형섭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의정부시 주요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지지를 약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후보 제공)
당내 경선을 앞두고 전·현직 의원 8인에 이어 주요인사 21인까지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함에 따라 이형섭 캠프가 크게 힘을 받고 있다.

이날 선언에 참석한 윤석송(전 경기도의원) 한미미래포럼 회장은 지지자들을 대표해 “이형섭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지내면서 늘 겸손한 태도로 시민들을 만나고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는 등 시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해 왔다”며 “이 예비후보가 의정부를 더 멋진 도시로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지지를 표했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의정부를 위해 일했던 지역 선배·동료로서 이형섭 예비후보야말로 의정부에 반드시 필요한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권오준, 나승은, 남상진, 안금례, 주지만, 차만섭, 최영호 등 지역 인사 21명이 참여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을 5년간 맡으며 지역 기반이 탄탄한데다 이번 경선에서 청년 가산점(만 45세 미만) 10%까지 적용받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며 “지지해 주신 동료시민들을 위해 결과가 나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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