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열 기자]“전장용 카메라모듈의 경우 자율주행 고도화 등으로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기존 EV 업체의 신규모델 수주 외에도 전통 OEM 업체 고객 다변화 등 볼륨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IT용에서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전장용 제품의 차별화와 더불어 신공정 부품 내재화 등 원가경쟁력을 제고해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장용 MLCC는 레벨2이상 ADAS 채용 확대와 내연기관 대비 3배 수준의 MLCC 채용 등 판매량이 금년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전장용은 내년에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 전장 라인업을 지속 늘리고 해외 전장 생산 거점을 확대할 것이다.”
…
삼성전기(009150) 3분기 컨퍼런스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