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활동,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금호석유(011780)화학을 포함해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등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가 동참했다.
그동안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국내·외 재난 상황 극복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왔다. 지난 2월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피해 당시엔 구호 성금 30만달러를 지원했으며 지난 2020년엔 네팔 소도시 루쿰 소재 병원에 코로나19 구호금 1억원을 기부했다.
당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국제적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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