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AZ백신 접종 간격 11주 유지…예방효과 위한 것"

  • 등록 2021-07-09 오후 2:27:14

    수정 2021-07-09 오후 2:27:1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방역 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의 11주 접종 간격과 관련해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간격이 길어 2차 접종자의 비중이 낮아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응이 미흡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접종 간격을 좁혀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접종간격 단축과 관련해서는 비록 허가 범위는 4~12주이지만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항체가를 최고로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접종간격을 8~12주로 권고하고 있다”며 “그것을 토대로 해서 현재 예약이 11주를 기준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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