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김유상 부사장(사진)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4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로 김유상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유상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1987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해 △2009년 삼성화재 보상기획팀장(상무) △2012년 삼성자산운용 경영지원실장(상무) △2018년 삼성자산운용(부사장) △2020년 삼성자산운용 고객마케팅부문장(부사장) 등을 거쳤다.
삼성자산운용 측은 “김유상 신임 대표는 운용업계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등을 역임하며 자산운용업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가진 인물”이라며 “이를 평가해서 대표이사 직책을 맡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