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 비공개 테스트 완료

10~17일, 아시아에서 10만명 테스트 참가
  • 등록 2018-01-19 오후 3:31:59

    수정 2018-01-19 오후 3:31:59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네시삼십삼분(4:33)은 썸에이지와 WBIE가 공동개발중인 모바일 액션 RPG ‘DC 언체인드’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CBT는 10~17일 8일간 한국·일본·대만·홍콩에서 진행됐으며 약 10만명이 참가했다. 테스트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슈퍼 히어로는 플래시, 슈퍼 빌런은 할리퀸으로 나타났고, 사용 빈도가 높았던 콘텐츠는 이야기모드였다.

4:33은 테스트 참가자 중 96%가 정식 서비스 참가의사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썸에이지 박인우 PD는 “앞으로 캐릭터 밸런스 조정과 쉬운 게임 가이드 강화 등 테스트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적극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 빠르게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집형 액션 RPG인 ‘DC 언체인드’는 카툰 랜더링 방식으로 제작돼 DC코믹스를 보는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 히어로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 등의 빌런을 포함 총 30여 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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