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다 아키히사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6 뉴 제너레이션 RX’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2014년 한국으로 온 요시다 사장은 “이제 한국 사람이 다됐다는 얘기를 듣는다”며 처음으로 한국어로 스피치에 도전했다.
렉서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전년대비 23% 성장한 7956대를 판매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비중은 80%를 넘어섰다.
그는 이어 “비록 시장점유율에서는 경쟁사보다 낮지만 판매·서비스에 있어 렉서스는 타사에는 없는 ‘감동’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하면된다’는 정신으로 꼭 이르고 싶은 것은 렉서스하면 감동이 떠오른다는 말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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