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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레드캡투어와 ‘금융·여행 결합상품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40년 역사를 지닌 레드캡투어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여행사업과 법인여행사업, 장·단기 렌터카사업 등을 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 전략본부장은 “레드캡투어와 협력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여행·레저 밀착형 금융서비스를 개발해 딱딱하고 어려웠던 재테크에 재미를 더하고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투자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과 레드캡투어는 이달 내로 새로운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금융·여행 결합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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