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희관 신임 법무연수원장

  • 등록 2015-12-21 오전 11:12:41

    수정 2015-12-21 오전 11:12:41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김희관(52·사법연수원 17기·사진) 신임 법무연수원장은 법무부 주요 기획부서와 검찰 공안수사 요직을 거친 기획·공안 전문가다.

대검 검찰연구관과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기획 업무에 능통하다. 대검 공안기획관과 서울중앙지검 공안사건을 지휘하는 2차장을 지내 공안 수사에도 밝다. 지난 10월 검찰총장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전북 익산 태생의 김 차관의 임명으로 법무부는 김현웅 장관(전남 고흥)과 함께 호남 출신이 이끌게 됐다.

△전북 익산 △전주고 △서울대 법학 △사법연수원 17기 △서울동부지검 검사 △부산지검 부부장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대검 검찰연구관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장 △서울고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대검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대전지검 차장 △법무부 기회조정실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의정부지검장 △부산지검장 △대전고검장 △광주고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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