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홍보 멀티플레이어를 위한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국병원홍보협회(이미종 회장)는 오는 8월 21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7기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홍보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병원 홍보 멀티플레이어를 위한 G to O’를 주제로 △홍보마케팅 개론 △언론홍보 △온라인 홍보 및 광고 △실무능력 업그레이드 △베테랑 선배의 노하우 전수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제1부 세션에서는 이미종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이 개회를 알리고 박기수 보건복지부 부대변인이 ‘메르스와 커뮤니케이션’, 정철 제일병원 홍보팀장이 ‘병원홍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제2부 세션은 언론홍보 세션으로 변선구 중앙일보 사진부장이 ‘사진 한 장이 병원을 바꾼다’, 이충헌 KBS의학전문기자가 ‘우리병원이 메인뉴스에 나가려면’, 박대진 데일리메디 부장이 ‘보건의료 전문언론과 썸타기’등의 주제를 다룬다.

온라인 마케팅을 조명하는 제3부 세션에서는 박성훈 트리플하이엠 본부장이 ‘대행사 직원과 소통하는 실무자 되기’, 대한의사협회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의료광고 심의 기준’ 등을 강의한다.

실무능력을 올리기 위해 마련한 제4부 세션에서는 임종성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홍보마케팅팀 실장이 ‘메르스 사태와 병원홍보’, 윤인구 KBS아나운서가 ‘병원 홍보인을 위한 스피치 팁’을 전할 예정이다.

이미종 한국병원홍보협회장은 “멀티플레이를 원하는 병원의 니즈에 맞게 이론과 홍보, 온라인, 스피치 등 여러 분야에서 내실을 갖춰 준비했다”며 “강사진에도 꼭 알아야 하는 팁 위주로 강의를 요청한 만큼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전신청은 8월 7일까지 선착순 100명이고 참가신청 및 문의는 메일 khopra@schmc.ac.kr 또는 협회 사무국(070-4212-912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