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라(014790)는 리즈인터내셔널에서 발주한 ‘송도 오네스타복합시설 신축공사’를 688억원(부가세 포함)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송도 오네스타 복합시설’은 한라가 지난 10월 17일 수주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인접해 있으며 테크노파크역과 마주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 연세대 송도캠퍼스를 비롯해 해외유명대학 캠퍼스와 포스코 R&D센터, BT센터, 기업연구단지들이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생활숙박시설 468실 및 판매, 근린생활시설로 지하4층~지상25층, 연면적 5만9586.49㎡ 규모의 복합건물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3개월이다.
한라 관계자는 “이번 ‘오네스타 복합시설’ 수주는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공사’와 연계한 지역마케팅의 성과”라며 “인근 시흥 배곧신도시에서도 3차에 걸쳐 총 6700여세대의 아파트 분양과 서울대시흥캠퍼스를 조성하는 ‘지역특성화 사업’을 성공리에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한라가 수주한 ‘송도 오네스타 복합시설’ 조감도. |
|
▶ 관련기사 ◀☞한라, 688억 규모 오피스텔 신축 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