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금호타이어(073240)는 4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고객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평가단 33명에게 신제품 타이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앞서 부산·인천지역에서 10년 이상 대형 트럭을 장거리로 운전해 온 운전자 33명을 시승단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시승단은 올 연말까지 올 연말까지 신제품 ‘KRA50’을 시승 체험하고 금호타이어에 피드백과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데이터를 앞으로 신제품 개선·개발에 반영할 예정이다.
트럭버스용 타이어 KRA50은 업계 최초로 고강도 18PR을 적용, 마일리지와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으로 중·단거리 카고 전·후륜에 모두 장착할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고객평가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일반 승용차 타이어 체험단 2기(46명) 발대식도 열었다. 고양주 금호타이어 TBR 마케팅팀장은 “고객 의견을 제품에 반영해 품질 개선뿐 아니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호타이어 트럭·버스용 타이어 고객평가단 발대식 기념촬영 모습. 금호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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