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보금자리주택 3차지구 일반공급(1576가구) 사전예약 평균청약률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2.45대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항동(146가구)이 가장 높은 2.9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감일은 총 939가구 모집에 2769명이 지원해 2.95대1로 나타났다. 인천구월은 491가구 공급에 633명이 신청해 1.35대1을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관추천 특별공급을 받아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서 특별공급 잔여물량은 400여가구에 이른다"며 "이 물량이 투입되면 경쟁률이 조금 달라져 후순위 분양까지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선순위 일반공급은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잔여물량은 오는 24일 2순위 일반공급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