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위원은 지난 27일 국내판 트위터인 미투데이에서 네티즌들이 `무릎팍도사`에 출연해달라고 요청한 것에 대해 "98년 사건 이후 온 가족이 많이 힘들었다"며 입을 열었다.
월드컵 해설로 인연을 맺어온 김성주 전 아나운서를 통해 `무릎팍도사` 출연을 받았지만 차 위원은 "자꾸 거절하는 것을 이해해달라"며 "MBC역시 이번 해설로 섭섭해 할 것"이라고 답했다.
차 위원은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당시 대표팀 감독을 맡았지만 월드컵 도중 성적부진으로 경질돼 급히 귀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는 그 때를 떠올리며 "그 사건 이후 가족들이 여성지나 토크쇼 요청에 응하지 않아왔다"고 말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 20대 여성이 고양이를 무참히 폭행하고 10층 높이에서 집어던지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같은 오피스텔에 살던 A씨의 고양이가 복도에서 돌아다니자 발로 밟는 등 잔인하게 폭행한 뒤 한동안 고양이를 가두었다가 10층 높이에서 고양이를 집어던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 목격자는 새벽 이 오피스텔 위쪽에서 어떤 물체가 떨어져 가까이 가서 봤더니 고양이가 피를 토하고 있었고 잠시 뒤 죽었다고 전했다.
현재 이 여성은 시민단체인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의해 고발된 상태다. 또 고양이의 주인인 남성과 이 사건을 확인하는 과정에서도 폭행을 행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제 정신이 아닌 여자같다. 사이코패스다`, `힘없는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들은 가만두면 안된다`면서 인터넷상에서 이 사건과 관련해 진성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휴대폰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아이폰이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의 BBC방송은 최근 애플사가 아이폰4G의 수신불량에 대한 이메일 질문에 답하면서 `단말기 하단 좌측 부위를 잡고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해결책을 내놨다고 전했다.
아이폰4G 테두리는 안테나 기능을 담당하는 스테인리스로 처리돼 있고, 특히 하단 좌측 부분의 검은 금속밴드는 양쪽을 가리면 수신불량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황당함을 나타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용할 때 자연스럽게 가려지는 부위를 잡지말라는 말에 할 말을 잃었다`, `역시 애플의 서비스답다`,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반응이다.
애플사는 국내에서 확실한 마니아 층을 갖고 있지만 형편없는 애프터서비스 때문에 안티팬도 적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