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 올 취급액 2조 목표..전년비 20.1%↑

신규사업인 GS이스토어 289.6% 급성장
  • 등록 2006-03-29 오후 5:39:50

    수정 2006-03-29 오후 5:39:50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GS홈쇼핑(028150)은 올해 2조원의 전체 취급액을 달성, 지난해 1조6650억원에 비해 20.1% 증가할 전망이라고 29일 공시했다.

취급액이란 총 판매금액에서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을 말한다.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한 비용 및 유통마진까지 포함하는 전체 외형매출금액이다.

각 부문별로 보면 TV홈쇼핑이 1조307억원을 기록, 전체 취급액의 51.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다음이 인터넷 쇼핑몰인 `GS이숍`으로 4880억원의 취급액을 달성, 24.4%의 비율을 점유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한 오픈마켓 개념의 `GS이스토어`는 289.6%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며 3000억원의 취급액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GS홈쇼핑은 매출총이익의 경우 5408억원으로 전년보다 7.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3% 증가한 77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보다 각각 14.2%와 13.6%씩 감소한 718억원과 519억원으로 예상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신규사업인 GS이스토어의 성장 등으로 20.1%의 외형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며 "반면 지난해 12월 강남케이블TV 인수에 따른 지분법 평가손 발생 및 이자수익 감소등으로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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